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예고하시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인간의 의지로서만 할 수 없는 일
[ 본문말씀, 마가복음 14:27-31 ]
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3)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예고하시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인간의 의지로서만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십자가, 부활, 성령 강림 사건이 있는 후 베드로는 변합니다.
사도행전 4장 말씀에 보면 베드로는 자신을 체포한 위세 등등한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당당하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 4:12) |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 있었을까요?
그가 성령 충만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구약에서 말씀한 그리스도가 예수님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즉 ,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은 결정적인 순간 예수님을 배반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내가 가장 절망하는 순간, 아니면 예수님이 가장 힘든 순간 우리도 제자들과 같이 배신하지는 않습니까?
다시 우리의 신앙생활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은 내 의지로서만 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은헤를 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성령님이 도우셔야 가능합니다.
신앙생활은 말씀이 내 속에 역사해야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사순절 기간 성령 충만, 말씀 충만을 회복하셔서 베드로처럼 당당하게 주님을 증거 하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