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뜰 교회 2023년 둘째주일 예배 '싸움에 나갈만한 사람'
< 본문 말씀 > 민수기 1장1절 -4절
민 1: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 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민 1: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민 1: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이후 광야의 삶을 시작하며 성막 중심생활 배경 광야교회과 관련된 내용을 말씀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치열한 영적 전투를 준비하며 살라는 삶을 말씀하십니다.
지금 이새대를 함께사는 모든 성도들도 광야교회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민수기 성경은 사람 수, 즉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수를 말합니다.
지금 민수기는 원래 이름이 아니고 원래 구약성경 처음 나오는 히브리어 단어, 뜻이 '광야에서' 라는 뜻의 성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가 읽고 있는 민수기 배경은 번역과정을 거치면서 성경책 이름이 바뀌게 됐습니다.
1장과 26장에 이스라엘 백성 인구조사를 두번하게 되는데 이것이 성경에서 민수기로 정하는 기준이 됐습니다.
왜! 인구 조사를 했나?
전쟁에 나가전투할 참여할 사람수를 조사하기 위해서 조사했습니다.

우리 주의뜰교회 2023년 주제는' 선포하라'인데 선포하려면 싸울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오늘 말씀에서 인구조사에 인구수가 기록되는 것은 싸울 준비가 된 사람들을 말하며,
1장에 인구조사는 출애굽후 재정비하는 입장과 26장에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정비하는 차원에서 인구조사라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민수기 11장에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교회를 출발하는 시간이 나옵니다
성막을 만들때 1년이 걸려 성막완성 후 출발을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 광야 여정은 37년 동안 돌아다니다가 38년째 성막과 율법을 시내산에서 받게되고 여리고성 맞은편 광야에서 출발하기전 인구를 재 정비하는 차원에서 인구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때 말씀 붙들고 치열한 전쟁을 치뤄야하기에 지난 38년간 광야에서 훈련 받은 것을 잘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싸움 전쟁은 나를 위한 싸움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한 싸움, 영적 전쟁을 말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싸움, 훈련을 말합니다.
하나님 믿음 가지고 살아가야하는 도전의 말씀입니다.

두번의 인구조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가운데 이뤄가실 일들을 말씀하십니다.
여전히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게 원망을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랑으로 인구조사를 하시며 싸울 준비를 시키시고 계십니다.
싸움에 나갈수 있는 사람만 수를 계수했습니다.
왜? 그렇게 인구조사를 했나?
광야는 사막같은 곳이고 광야와 사막의 차이는 생명이 살수 있는가? 입니다.
생명이 살 수 없는?이런 환경을 극복해 살아가야 하기에 인구조사에 임하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싸우는 목적만 있나?
싸움, 전투 준비 목적도 있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광야과 같은 땅에서 수 많은 유혹이 도사리고 있는 것에 대비 싸울 준비를 시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은 하나님으로 부터 오고 있음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혈과 육의 싸움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데 그 싸움에서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 좋고 강한 군사로 준비 돼어야 합니다.
인구조사할때 모세와 아론은 아무일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들을 세우시고 진행하시게 합니다.
전체 주관은 모세와 아론이 하지만 실제적인 일은 하나님께서 각 지파별로 사람을 세워 숫자를 세개 하십니다.
왜 지파별로 사람을 세워 수를 세어 보았나?
첫번째, 어디에 속했는지 기억하게 하기 위해
두번째, 연대의식을 갖게하기 위해 지파별로 사람을 세워 계수하게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가정에 속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가족들끼리 나혼자가 아닌 함께 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가 필요하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 감당과 그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쓰임 받는 것은 정말 은혜입니다.
그러나 그 정체성을 잃었을때 실패하고 세상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신앙 정체성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 인구조사를 하는 의미로 언약의 백성이라는 정체성 확인과 연대해야하는 공동체 의식을 알게 하십니다.
혼자 전쟁은 절대하지못하지만 공동체를 이뤄 싸우는 전쟁는 승리하는데 이로운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지파별로 각 두령이 나오는데 두령의 이름마다 다 뜻이 있는데 뜻이 한결 같이 하나님과 관련된 이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름 자체가 그들의 신앙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들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좋은 앞서가는 지도자로 세우시기 위해 계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온전히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을 세우시고 전쟁에 보내십니다.
다른 특징은 레위지파가 빠졌다는 것입니다. 레위지파는 전쟁을 위해 조직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대신 요셉 지파를 두지파로 나눠 조사에 속하게 하는데 요셉이 장자 역할을 했기에 두배의 축복을 주셔서 요셉의 아들을 족장으로 세웠습니다.
계수한 지파중 유다지파가 가장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를 축복하는데 유다지파를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오신다 하였기에 축복의 결과 인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여기에서 레위 지파는 병역 면제 받게 됐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항상 성막 주위에 머물러 있으며 성막을 지키게 했습니다.
민수기를 통해 인구조사는 전투하기 위해 준비하게 했고 그 중심에 성막이 있었습니다.
성막을 중심으로 모든것이 진행 됐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날마다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내 욕심, 욕망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지금 우리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쓰임 받기 위해 택함받은 사람으로 인내하고 참아내고 절제하는 훈련을 통과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나를 잘 파악하고 좋은 군사로써 싸움을 잘 감당하기 위해 밀려오는 유혹에 물들지 않기바랍니다.
좋은 군사로 무장돼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아울러 날마다 승리의 삶을 선포하고 증거하는 하루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 예배 설교 요약은 속기록으로 요약 정리해 올리는 관계로 오타가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섬기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주의뜰교회 예배팀